용인시가 지난해 죽전역 인근 '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'에 이어 처인구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에 2호점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쉼터는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기, 정수기, 안마의자 등 다양한 편의 물품을 갖췄고, 보안과 안전을 위해 안팎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'헬멧 건조기'를 비치하고 건물 외부에 별도로 이륜차 주차 공간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9월까지는 생수와 얼음물도 상시 비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'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'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천485만 원에 시비 5천485만 원을 더해 쉼터를 조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, 이필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장, 김재우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시장은 "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죽전 쉼터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훨씬 좋은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21402351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